내달 9일 국회 대회의장에서.."나눔 인식 확신시키겠다는 취지"
써니데이즈·제이블럭·스쿨엔잴스·몬스터즈 크루·조정민 등 공연

[데일리한국 김소희 기자] 사단법인 플러스나눔(이사장 김대은)은 내달(12월) 9일 오후 7시부터 국회 대회의장에서 '플러스나눔과 함께하는 2015 K-POP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플러스나눔과 함께하는 2015 K-POP 자선 콘서트'는 플러스나눔을 소개하고 손쉽게 행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의 방법을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 행사를 통해 재능 기부를 통한 자선 공연 행사로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플러스나눔의 건강한 봉사 정신을 나누며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행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은 플러스나눔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 문화인들과 함께 '사람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며 나눔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며 "이번 콘서트에 이어 내달 15일에는 나눔에 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달 23일에는 '메리플러스마스'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주영훈, 배슬기, MC훈이 맡는다. 써니데이즈(사진), 제이블럭(사진), 스쿨엔잴스, 몬스터즈 크루, 립서비스, 조정민 등은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이 이번 콘서트에 초청됐다.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진 10대, 20대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문의는 010-7703-0736. 플러스나눔(www.plusnanum.co.kr)은 지정기부금 단체여서 보낸 후원금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원은 우리은행 1005-381-056789(예금주 : 사단법인 플러스나눔)을 통해 가능하다.